샤코탄에서 출발해 거의 3시간을 운전, 약 205km를 달려 노보리베츠 만세이카쿠(만세각)에 도착했다. 나는 노보리베츠 만세이카쿠(만세각) 석식 + 조식 상품을 예약했는데, 도착 시간이 점점 늦어져 석식을 먹지 못할까봐 걱정이 되었다. 노보리베츠 만세이카쿠(만세각) 석식 운영시간은 18:00~21:00로, 마지막 식사타임은 21시까지였다.
https://maps.app.goo.gl/tbFtP8N5ruKvbi8n7
노보리베츠 만세이카쿠(만세각) 4인실 방에 딱 들어왔을 때 모습이다. 신식 호텔보다는 일본 전통 인테리어의 모습을 훨씬 더 많이 띄고 있었다. 모여서 다과 타임을 가질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고 기대어 쉴 수 있는 쇼파 의자가 있었다. 누워 잘 수 있는 공간 외에 모여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모여서 다과 타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들었다. 자기 전에 노보리베츠 만세이카쿠(만세각) 호텔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서 맥주와 요깃거리를 사와서 가족들끼리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노보리베츠 만세이카쿠(만세각) 호텔 4인실의 침구는 이부자리로 되어 있다. 그래도 밑에 깔고 자는 이불이 꽤나 두터워서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노보리베츠 만세이카쿠(만세각) 호텔 4인실 기타 시설이다. 휴지통, 부엌용품 보관함, 미니냉장고, 전화기, 금고, 옷걸이, 수건 등이 마련되어 있었다.
노보리베츠 만세이카쿠(만세각) 호텔 4인실 화장실은 변소와 샤워장이 분리되어 있었다. 샤워장은 조금 좁은 편이긴 했으나 많이 불편하지는 않았다.
노보리베츠 만세이카쿠(만세각) 호텔 4인실 화장실 용품이다. 헤어 드라이어, 칫솔치약 세트, 머리끈, 면봉, 화장솜, 머리빗, 면도기 등 화장실에서 웬만큼 필요한 모든 물건들이 초록색 봉투에 들어 있었다.
노보리베츠 만세이카쿠(만세각) 유황 온천 운영시간은 오후 13:30~익일 10:00 까지이다. 한 마디로, 오전 10:00~13:30와 청소 시간인 새벽 2:30~4:00을 제외하고 계속 운영 중이라고 볼 수 있다.
번외로 건식 사우나 운영 시간은 오후 13:30~23:30 및 새벽 5:00~10:00 이다.
노보리베츠 만세이카쿠(만세각) 대욕장은 남탕과 여탕이 분리 되어있고, 유황온천에 들어가는 복장은 목욕탕처럼 옷을 모두 벗고 들어가는 형식이다. 생각보다 시설이 깨끗하고 필요한 용품들을 잘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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