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본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독일 본에 방문했다. 여기서 기억에 남는 맛집 2군데를 소개하고자 한다.
Casa Del Gatto(이탈리안)
먼저 첫번째는 Bonn universitat/Market역 근처 이탈리안 피자 및 파스타 맛집 Casa del Gatto 이다. 여기는 생각보다 피자와 파스타가 맛있어서 깜짝 놀란 집이다. 유럽에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확실히 우리나라에서 먹던 피자와 파스타와는 차이가 있었다.
구글지도 위치
Casa del Gatto - Casa del Gatto
+49 228 695522
https://maps.app.goo.gl/fV1d5hLzPXL7MSag9
Casa del Gatto · Kaiserpl. 20, 53113 Bonn, 독일
★★★★☆ · 이탈리아 음식점
www.google.com
먼저 독일 본 이탈리안 맛집 casa del gatto는 테라스석이 이렇게 넓게 있는데, 그 주변에 나무 조경이 잘 되어있어 유럽의 경치를 한껏 즐기며 식사할 수 있다.
독일 본 이탈리안 맛집 casa del gatto의 뇨끼, 샐러드, 피자, 토마토 파스타이다. 혼자서 하나를 다 먹기 힘들만큼 하나같이 양이 많았다. 놀라운 건 맛이었는데 피자에 특화된 우리나라보다 피자를 제외한 모든 메뉴가 맛있었다는 것이다. 뭔가 뇨끼와 파스타가 신선하다고 해야할까?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낸 맛이 아주 좋았다.
결론적으로 독일 본 이탈리안 맛집 casa del gatto에 파스타와 피자 드시러 가는 것을 강추한다.
Elefant Bonn(독일식)
두번째로 추천하는 곳도 독일 본 시내인 Bonn universitat/Market역 주변에 위치한 곳이다. Elefant bonn으로, 여기는 브라트부르스트(bratwurst), 슈니첼 등 독일식에 더불어 스테이크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독일 본은 일요일에 많은 식당이 문을 닫는데, 독일 본 Elefant bonn는 일요일에 문을 여는 몇 안되는 식당 중 하나였다.
Elefant Bonn - Elefant Bonn
+49 228 96397777
https://maps.app.goo.gl/Ssc1Kqcv7zwSXmBn6
Elefant Bonn · Sternstraße 78, 53111 Bonn, 독일
★★★★☆ · 독일 음식점
www.google.com
외관부터 내관까지 (내관 사진은 구글맵 검색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독일 본 Elefant bonn은 꽤 쾌적하고 고급스런 분위기였다. 분위기상으로 합격점을 주었다.
독일 본 Elefant bonn에서 주문한 음식이 하나씩 나왔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미트볼, 스테이크, 염소치즈샐러드, 브라트부르스트(bratwurst) 였다.
음식을 총평하자면 맛있었지만 약간의 비린내들이 있었다. 특히 염소치즈와 미트볼, 브라트부르스트(bratwurst)와 같이 냄새가 나기 쉬운 음식들에서는 고유의 냄새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다. 스테이크는 맛은 있었지만 식감이 너무 질겨서 먹는 것이 불편했다.
일요일에도 영업을 해서 방문이 용이하고 식당 분위기가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음식 측면에서 재방문하고 싶은 곳은 아니었던 것 같다.
Brauhaus(독일식)
마지막으로 추천할 곳 또한 독일 본 시내인 Bonn universitat/Market역 주변에 위치한 곳으로, Brauhaus라는 독일식 식당이다. 이곳은 여행자들에게 꽤 입소문이 난 맛집이다.
Brauhaus Bönnsch - Brauhaus Bönnsch
+49 228 650610
https://maps.app.goo.gl/MErJgfbRBdjqy45e7
Brauhaus Bönnsch · Sterntorbrücke 4, 53111 Bonn, 독일
★★★★☆ · 독일 음식점
www.google.com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사워브리튼(Sauer Braten) 커리부어스트(curry wurst), 슈니첼, 쉬림프샐러드, 슈바인학센이다.
역시 맛으로 소문난 맛집답게 독일 본 Brauhaus의 모든 메뉴는 하나 같이 맛있었다. 처음 먹어본 슈바인 학센에서는 돼지 비린내가 아주 조금 났으나, 다른 곳에서 먹어도 마찬가지가 아니었을까 싶다. 슈니첼은 들은대로 우리나라 돈까스와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소스 맛이 달라서 새로웠다. 커리부어스트는 완벽한 맥주 안주의 소세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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