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본에 머무르는 동안 코블렌츠에도 다녀왔다. 코블렌츠는 두물머리로 유명한 곳이다. 저번에도 왔었지만 이번에 또 방문할 정도로 코블렌츠의 두물머리는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이었다.
[코블렌츠]
독일 서부, 라인강과 모젤강이 만나는 곳에 있는 상업 도시. 로마 시대 이래 발달한 옛 도시로 철도, 수운(水運) 교통의 요충지
[두물머리]
두 갈래 이상의 물줄기가 한데 모이는 지점
- 네이버
탁 트인 전경에 파란 강 두 갈래가 하나의 갈래로 합쳐지는 모습은 가슴을 탁 트이게 해주었다. 한쪽의 강 뒤에는 예쁜 건물들이 아기자기 위치해 있어 더욱 아름다웠다.
나는 엘츠성(eltz castle)에 가는 길에 코블렌츠 두물머리에 들렀기 때문에 오전 11시라는 꽤 이른 시간에 코블렌츠 두물머리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이동하기로 하였고, 오전 11시라는 시간에 아직 오픈하지 않은 가게가 많은 상황에서 그나마 오픈한 가게를 찾아 들어갔다.
내가 점심을 먹은 곳은 라인강이 보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스타 맛집 피제리아(Ristorante Pizzeria da Pulcinella)였다.
자세한 위치는 구글지도를 첨부하였다.
https://maps.app.goo.gl/ET7wRgPkx7Kcmaf59
Ristorante Pizzeria da Pulcinella · Rheinzollstrasse 10-12, 56068 Koblenz, 독일
★★★★☆ · 음식점
www.google.com
독일 코블렌츠 라인강이 보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스타 맛집 Ristorante Pizzeria da Pulcinella은 야외석에서 라인강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 야외석에서 라인강을 바라보며 식사를 하고 있으면 독일에 왔다는 것이 실감이 났다.
독일에서 물 보다 저렴하다는 맥주를 한잔 시켜서 파스타와 곁들였다. 맥주는 작은 잔 기준으로 한 잔에 약 3~4유로 였다.
피자와 파스타를 주력 메뉴로 하는 독일 코블렌츠 라인강이 보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스타 맛집(Ristorante Pizzeria da Pulcinella)에서 나는 알리오올리오를 주문했다. 가격은 15유로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요즘같이 환율이 쎈( 1유로당 약 1,450원) 때에는 알리오 올리오 한접시에 거의 2만 5천원이어서, 음식 자체로는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지 의구심이 들었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괜찮았다. 같이간 친구는 씨푸드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23유로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씨부드 파스타는 해산물이 신선해서 비싸지만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 것 같았다.
독일 코블렌츠에서 라인강이 보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스타 맛집을 찾고 있다면 레스토랑 피제리아 (Ristorante Pizzeria da Pulcinella)를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