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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몽골 6박 7일] 고비사막 여행 2일차: 욜링암, 말타기 체험 후기

by 지구라는 책 읽기 2022.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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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고비사막 투어 중 욜링암 입구 앞에서 찍은 사진몽골 고비사막 투어 중 욜링암 입구 앞에서 찍은 사진2
몽골 고비사막 투어 중 욜링암 입구 앞에서 찍은 사진

욜링암 방문

이튿날, 우리가 방문한 곳은 욜링암이다. 욜링암에서는 말타기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 욜링암은 바위로 된 협곡으로, 협곡 사이를 말을 타고 지나간다. 욜링암 또한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자연의 모습이었다. 미리 챙겨간 망토를 두르고 욜링암 협곡 입구에서 사진을 한 컷 찍었다.

욜링암 입구에서 찍은 사진
ㄴ 욜링암 입구에서 찍은 사진

말타기 체험

이렇게 사진을 찍으니 이 협곡에 거주하는 주민이 된 듯한 기분이 들었다. 우선 말을 타는 곳까지는 걸어서 들어가고, 그 이후에 말을 타게 된다. 욜링암에서 말을 30분~1시간 정도 탔으니 꽤 오래 말을 탈 수 있었다. 자연경관을 구경하는 재미와 말 타는 재미가 합쳐져 욜링암을 더욱 즐길 수 있었다.

몽골 고비사막 투어 욜링암의 모습1몽골 고비사막 투어 욜링암의 모습2몽골 고비사막 투어 욜링암의 모습3
몽골 고비사막 투어 욜링암의 모습

욜링암

실제로 보면 더 아름다운데, 사진에 모두 담기지 않았다. 거대한 암반석 산이 양쪽에 펼쳐지고, 우린 그 사이의 푸르른 길을 따라 걷는다. 푸릇푸릇한 초록 풀밭과 돌산의 조화가 무척이나 아름다웠다.

몽골 욜링암에서 찍은 사진
몽골 욜링암에서 찍은 사진

인생샷을 위한 몽골 여행 옷차림

돌산이 같이 나오도록 사진 촬영을 부탁했다. 몽골에는 예쁜 옷보다, 편하고 저렴해서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옷을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 말을 타고 낙타를 타고 모래밭을 거닐다 보면 아무래도 옷이 대부분 망가지기 때문이다. 또한 사진의 구 할을 아름다운 자연이 맡아서 해결해주기 때문에, 굳이 나는 아름다운 옷을 입을 필요가 없다. 어떤 옷을 걸치고 있더라도, 멋진 자연과 함께하는 순간 인생 샷이 된다. 한 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편하고 부담 없는 옷 중에 색이 쨍한 옷을 입으면 더욱 좋다. 사진에서 내가 자연에 묻히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서...!!!!!!!

몽골 욜링암에서 찍은 사진2
몽골 욜링암에서 찍은 사진2

이렇게 자연 속에 숨은 사진도 찍어 보았다! 다양한 사진도 찍고, 말타기 체험도 하고, 멋진 자연경관도 구경했던 몽골 여행 고비사막 투어 중 욜링암에 간 이튼날이었다. 둘째날까지 벌써 너무 다양한 경험을 하고 멋진 풍경을 보아서 남은 일정이 더더욱 기대가 되었다. 몽골 고비사막 투어 강추합니다...!!!!! 그럼 몽골여행 고비사막 투어 3일 차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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