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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홍콩 3박4일 여행: 사진찍기 좋은 장소(포토스팟) 추천, 딤섬은 전부 다 맛집

by 지구라는 책 읽기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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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후 첫 여행, 홍콩

회사에 입사한 후 처음으로 떠난 여행이 홍콩이었다. 끝없이 올라선 건물들의 나라, 딤섬이 그렇게 맛있는 나라,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나라, 홍콩은 가까운 국가지만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고, 나는 입사 후 첫 해외여행으로 홍콩을 선택했다.

홍콩의 모습1
홍콩의 모습1
홍콩의 모습2
홍콩의 모습2
홍콩의 모습3
홍콩의 모습3

홍콩의 포토스폿

홍콩은 우선 건물들이 높게 솟아 있고, 형형 색색의 건물들로 구성되어 있어 어느 곳에서 찍어도 정말 예쁘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예쁜 사진을 찍기 좋았던 장소를 몇 군데 소개하고자 한다.

덩라우 벽화에서 찍은 사진
덩라우 벽화에서 찍은 사진

덩라우 벽화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홍콩 포토스팟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덩라우 벽화이다. 거의 홍콩에 왔다는 인증샷을 찍는 장소가 되어버린 덩라우 벽화는, 실제로 봤을 때 그렇게 크진 않지만 사진을 찍는 묘미가 쏠쏠한 곳이다. 홍콩의 대표 장소이니 이곳에서 꼭 사진을 건져가시기를 바란다.

주소는 아래와 같다.
덩라우벽화 - 덩라우벽화
https://maps.app.goo.gl/yK9tSn7Pd6TswVAH9

덩라우벽화 · 44 Hollywood Rd, Central, 홍콩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Flower Wall에서 찍은 사진
Flower Wall에서 찍은 사진

홍콩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근처 Flower Wall(꽃 벽)

두 번째로 소개할 홍콩의 포토스팟은 Flower Wall이다. 홍콩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홍콩 여행자라면 모두 들어봤을 것이다. 그리고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근처 소호 지역은 세련된 식당과 바가 많은 곳이라 홍콩 여행 중 한 번은 방문하게 되는데, 이 근방에 예쁜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가 있다. 바로 꽃으로 벽을 장식해 놓은 Flower Wall이 그곳이다. 형형 색색의 아름다운 꽃과 네온사인으로 인해 아름다운 사진을 건질 수 있다. 포즈는 이렇게 옆모습으로 촬영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소는 아래와 같다
花牆 Flower Wall - 花牆 Flower Wall
https://maps.app.goo.gl/dN8SdoyoxiSS8B7w9

花牆 Flower Wall · 47a Hollywood Rd, Central, 홍콩

Art handcraft

www.google.com

홍콩의 도심 한가운데에서 찍은 사진
홍콩의 도심 한 가운데에서
홍콩의 센트럴에서 찍은 사진
홍콩의 센트럴에서

사실 어느 곳에서 찍어도 인생샷인 홍콩

사실 그 외에도, 홍콩의 도시는 구석구석 세련된 매력이 있어서, 어디에서 찍어도 세련된 사진을 건질 수 있다. 택시들도 제각기의 모습으로 예쁘고, 건물들도 각각의 매력이 있다. 위 두 개의 사진은 홍콩 도시 곳곳에서 즉흥으로 찍은 사진인데 무척이나 마음에 들도록 예쁘게 나왔다.

침사추이광장에서 본 심포니오브라이트 홍콩 야경
침사추이광장에서 본  심포니오브라이트 홍콩 야경

홍콩 야경 명소, 심포니 오브 라이트(침사추이)와 빅토리아 파크

참고로 홍콩의 야경 명소는 크게 두 가지이다. 피크트램을 타고 올라가면 나오는 빅토리아 파크와 침사추이 광장 쪽에서 볼 수 있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이다. 나는 이 두 가지 방법을 모두 시도하였지만, 애석하게도 침사추이에서 구경한 심포니 오브 라이트밖에 없는 이유는 피크트램을 타고 올라간 빅토리아 파크에서 아무것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심포니 오브 라이트의 설명은 위 사진으로 대체할 수 있으니, 도대체 왜 피크트램까지 타고서 빅토리아 파크 야경을 보지 못했는지 더 상세히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참고로 심포니 오브 라이트마저도 이때 공사 중이었기 때문에 야경이 완전히 들어온 상태가 아니라고 했다. 아마 지금 방문하시는 분들은 더 아름다운 야경을 보실 수 있을지도..?

빅토리아 파크(피크트램, 스카이 테라스) 방문 시 유의할 점!

빅토리아 파크 방문 시 꼭꼭 확인해야 하는 것이 날씨이다. 나는 이 날씨 때문에 돈을 내고 피크트램을 타고 빅토리아파크까지 올라가서도 아무런 야경도 보지 못했다. 내가 방문한 날의 날씨는 비가 오고 안개가 자욱이 낀 날이었다. 하지만 나는 안개가 껴도 어느 정도 야경이 보이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피크트램에 탑승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안개에 가려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희뿌연 안개만이 눈앞에 두둥실 떠다닐 뿐이었다. 그러니 피크트램을 타고 빅토리아 파크 스카이 테라스에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반드시 날씨를 확인하신 후 진행하시길 권해드린다.

홍콩의 딤섬1
홍콩의 딤섬1

홍콩에서는 1일 1 딤섬 필수

홍콩의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예쁜 사진이 나오듯 사실 홍콩의 어느 식당에 들어가도 딤섬은 맛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아무리 잘 나가는 딤섬집이라고 해도, 현지의 맛을 따라오기는 어려웠다. 홍콩에서 유명한 딤섬 집으로는 딤섬 스퀘어, 예만방, 팀호완, 린흥귀, 딤딤섬 등이 있다. 홍콩에서는 1일 1 딤섬을 강추한다!

홍콩의 딤섬2
홍콩의 딤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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